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에서 할일을 미루는 사람과 완벽주의 성향 컨텐츠를 보고. 선생님들께서는 "참는 것이 기본입니다" 내가 가장 약했던 부분인데 기본이라 하시니 당황스러웠다. 패스웨이 설정이 당장, 가장 만족스러운 것을 선택해버릇했다는거.. 이걸 고치는 게 내 앞으로 7년의 가장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겠다 그리고, 어제 "한번도 제시간에 온 적이 없다"를 들었을 때의 기분.. 그걸 잘 기억하자. 내가 어떤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은지. 분명 내가 그걸 원하는 게 아닌데 그렇게 하고 있을 때. 뇌는 30대 중반, 40대 까지 변할 수 있다. 자기개발서 보고 힐링책 보고 이거 반복하는 거 아주 의미없고.. 내가 자주 해왔던 거 about me, 시간약속 자꾸 늦는거,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지만 책임감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