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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0813 젊은이여 공격성을 키워라, 운동과 명상 (feat. 전두엽)

남남이루 2021. 8. 13. 01:40

 


​공격성은,

내 인생을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이자,

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자세이자,

당당하게 세상에 맞설 힘이다. 고로 공격성을 키워라.

자신감이 생기고, 위축되지 않을 수 있게 된다.

그래야, 지나친 공격성 휘두르거나, 지나치게 위축되지 않을 수 있다.

다만, 여기저기 싸우고 다니라는 말은 아니다, 부당함에 의견을 낼 수 있는 맹랑함을 유지해라.

 

답은 운동이다

운동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고, 스스로 단단해진다

내가 단단해야 미래에 대한 희망과 힘이 생긴다

 

by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 강연


 

 

위 오은영 선생님뿐 아니라 양재준, 양재웅 선생님

세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이 전한 메시지의 공통점은,

인생은 살면서 점점 더 어려운 과제를 맞닥뜨리게 되고,

매 단계에 이전보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깊은 생각과 인내를 필요로 한다.

레벨업(+)을 위해서는 자기 조절능력이 필수적인 것인데,

이는 전두엽과 깊은 관련이 있다.

 

전두엽은 다른 부분과 달리 20대 혹은 30대 중반까지

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발달시킬 수 있으며,

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발달시켜야 한다.

특히, 운동과 명상을 통해 발달시킬 수 있다.

핵심은 스스로를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 것. 어른이 되는 것.

 

 

 

"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에게 조절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거나

문제를 푸는 일은 고통스럽다. 시스템이 없는 상태에서 부담과 저항이 커지기 때문이다.

독서를 하고, 새롭고 창조적인 작업을 하고, 조절이 필요한 운동이나 명상을 하고,

쓸 데 없는 생각이나 정보가 작업기억을 채우는 것을 소거할 수 있도록 잠을 잘 자고,

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토론을 하고, 곰곰히 생각하고 조절하는 인지활동을 하는 것이

작업기억을 향상시키는 일상적인 방법이다. 당장 일주일만 곱셈 암산이나

글자 거꾸로 읽기, 짧은 글이지만 주제를 정하고 글쓰기 구상을 해보자.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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