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2023 인프콘은 아파서 낑낑거리면서 오전부터 마지막 세션까지 꽉 채워서 들었다. 그래서 내년에는 꼭 꼭 네트워킹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봐야겠다고 다짐을~ 다짐을~했더랬다. 빨리 성장하는 주니어는 그 분야에 대해 항상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. 그리고 이러한 호기심은 최대한 양적인 input을 많이 하는 것과 자연스럽게 그 분야에 대해 꾸준하게 학습함으로써 생기는데, 결국 선순환이 이루어져 학습 효율을 극대화 한다고 한다.그런 의미에서 인프콘은 매년 놓칠 수 없는 행사다! 작년 FeConf에서 인상깊었던 AB180의 이찬희님, 항상 관심가지고 있는 디버깅 관련 세션, 웹 전반에 대한 이해에 가장 큰 도움이 됐던 널널한 개발자님, 마지막으로 작년에 동료로 함께 일했던 조은님의 발표까지 듣고 싶은 ..